[사진 =  매니지먼트에어 제공]
[사진 = 매니지먼트에어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배우 이은샘이 7주간 생방송 MC를 맡아 진행했던 EBS1 생방송 ‘우리집 유치원’에서의 마지막 방송을 마쳤다.

‘우리집 유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에 등원하지 못하는 영유아에 맞춰 긴급 편성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제 유치원/어린이집에서 이루어지는 누리과정에 따라 제작되었다.

MC를 맡은 배우 이은샘은 생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시선을 이끌어내는 연기력으로 ‘우리집 유치원’의 주 시청층인 영유아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고, 그의 학부모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이은샘은 ‘우리집 유치원’ 이전에도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아 끼와 센스를 인정받은 배우다.

이은샘은 7주간 진행되었던 생방송 ‘우리집 유치원’의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코로나19로 긴급 편성된 프로그램이라 준비할 시간도 모자랐고 매 회차 생방송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마지막까지 잘 달려올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준비로 인해 끝까지 함께할 수 없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다. 생방송으로 어린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들이 즐겁고 행복했다.  하루빨리 아이들이 마스크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은샘은 전작 ‘블랙독’에 이어 안방극장에 복귀하기 위해 다양한 차기작을 준비하는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샘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배우로, 차기작 소식에 많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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