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5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중화요리의 절대 고수’ 이연복 셰프의 일생 일대 자존심이 걸린 요리 대결부터 매번 체중 감량에 실패하는 홍선영이 기상천외(?)한 다이어트 법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김희철의 집을 방문한 이연복 셰프는 ‘흰철 하우스’의 금기를 깨고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내 母벤져스의 감탄과 희철의 한숨을 동시에 자아냈다. 하지만 ‘중식 대부’ 이연복 셰프가 뜻밖의 허당美 넘치는 반전(?) 레시피를 선보여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뿐만 아니라, 이연복 셰프와 ‘요리 잘하는 형’ 정준하가 갑자기 ‘강아지 간식 만들기’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급기야, 반려견들의 간식 선택을 앞두고 잔뜩 긴장을 한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는데, 과연 이연복 셰프의 요리는 개들에게도 환영을 받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홍선영은 색다른 다이어트에 도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루 종일 검은색 음식만 먹는 ‘블랙 다이어트’에 도전한 선영은 “검은색은 다 괜찮아”라며 칼로리 폭탄(?) 먹방을 선보여 母벤져스의 분통을 터뜨렸다.

이후 병원을 찾은 홍자매는 홍선영이 살찌는 이유가 다름 아닌 ‘뚱보균’ (?) 때문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진영의 어머니가 “난 인정 못 하겠다!”라며 발끈해 그 사연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흰철하우스’에서 펼쳐진 개(犬)환장 요리 대결과 선영의 다이어트 방해꾼 뚱보균(?)의 정체는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연복 셰프는 올해 나이 62세이고, 정준하가 50세, 김희철이 38세로 나란히 세 사람은 돼지띠로, 각각 띠동갑 나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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