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같이 삽시다' 박원숙·문숙·혜은이·김영란이 첫 여행 거제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김영란이 과거 시댁 식구들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29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문숙·혜은이·김영란 네 자매가 첫 여행을 떠난 모습이 방송된다. 

궂은 날씨에도 거제 여행을 진행한 네 사람은 차에서 도시락 먹방을 펼쳤다. 특히 움직이는 차에서도 꿋꿋한 먹방을 선보인 김영란이 눈길을 끌었다. 

김영란은 본인이 많이 먹는 것을 얘기하던 중 “처음 시집간 곳이 전라북도 종갓집이었는데 음식을 한도 끝도 없이 해. 조기도 한 가마니씩, 홍어도 다섯 마리는 기본으로 했어”라며 과거를 소환하기도. 

이어 김영란은 첫 번째 시어머니의 음식 솜씨가 아까워 시누이에게 “어머니 음식을 좀 배워”라고 했다가 옥신각신했던 일을 털어놨는데. 과연 시누이는 뭐라고 답했을지? 29일(수) 밤 10시 40분에 KBS2에서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56년생 65세인 김영란은 1983년 사업가 출신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다. 그러나 종갓짐 장손이던 남편과 시댁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0년 사업가 출신 현재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 김영란은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아이들의 유학 생활로 기러기 엄마로서 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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