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지상/ 미스틱스토리 제공]
[사진 = 지상/ 미스틱스토리 제공]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의 아들 지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인화는 26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과거 지상이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상은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으나 부모가 유동근, 전인화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도 몰랐을 정도. 소속사는 언론 보도가 된 이후에 지상은 자신이 유동근, 전인화 부부의 둘째 아들로 이목을 끌지 않으려 신경을 쓴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상은 ‘슈퍼밴드’에서 부모를 언급하지 않았다.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야 네티즌들은 유동근, 전인화와 외모가 닮았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지상은 ‘슈퍼밴드’에서 윤종신, 윤상, 넬 김종완, 린킨 파크 조 한에게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 "더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는 보컬리스트가 될 것 같다" 등 호평을 받으며 본선 4라운드까지 진출, 뮤지션으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예능 출연을 통해 노래 부를 때의 진지한 모습과 상반되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 받았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윤종신의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체결했다. 

지상은 1994년생 올해 나이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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