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제2의 혜은이 요요미, '요요'라는 애칭을 얻게 된 사연은?

2020-06-19     정미선 기자
[사진 = 요요미 공식 인스타그램]

21일(일) 오전 11시 'TV쇼 진품명품'에는 요요미가 선우용여, 김현철과 함께 쇼감정단으로 출연한다.

매주 쇼감정단의 고미술품에 대한 관심과 활약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TV쇼 진품명품' 세 명의 쇼감정단이 보여주는 찰떡 호흡은 이번 주에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나왔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와 '국민 엄마' 선우용여는 세대를 넘나드는 ‘여-여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고. 선우용여는 올해 76세, 요요미는 27세이다. 특히 요요미는 새로운 애칭까지 얻게 됐다는 후문이다,

달콤 살벌한 두 여자의 활약과 홀로 고군분투해야만 했던 개그맨 김현철의 모습이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 = KBS 제공]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는 외문갑이 소개된다.

아름다운 나뭇결과 큼지막한 수선화 장식이 돋보이는 외문갑. 의뢰인은 “아버지께 이직 선물로 받은 소중한 가구”라며 의뢰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무거운 외문갑을 직접 방송국으로 들고 와 의뢰했다는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진품명품에 소개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이 전해진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새로운 코너 '인형 뺏기 퀴즈'도 볼 수 있다. 핫한 문화재 이슈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우리 문화재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코너로, 정답을 맞히면 상대방의 인형도 뺏을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스튜디오 분위기가 고조됐다는 후문이다.

뺏고 뺏기는 인형 쟁탈전 속에서 장원을 차지한 사람은 누구일지 21일(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5년 3월부터 방송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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