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제2의 혜은이 요요미, '요요'라는 애칭을 얻게 된 사연은?
21일(일) 오전 11시 'TV쇼 진품명품'에는 요요미가 선우용여, 김현철과 함께 쇼감정단으로 출연한다.
매주 쇼감정단의 고미술품에 대한 관심과 활약으로 주목을 받아왔던 'TV쇼 진품명품' 세 명의 쇼감정단이 보여주는 찰떡 호흡은 이번 주에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나왔다 하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와 '국민 엄마' 선우용여는 세대를 넘나드는 ‘여-여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고. 선우용여는 올해 76세, 요요미는 27세이다. 특히 요요미는 새로운 애칭까지 얻게 됐다는 후문이다,
달콤 살벌한 두 여자의 활약과 홀로 고군분투해야만 했던 개그맨 김현철의 모습이 방송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는 외문갑이 소개된다.
아름다운 나뭇결과 큼지막한 수선화 장식이 돋보이는 외문갑. 의뢰인은 “아버지께 이직 선물로 받은 소중한 가구”라며 의뢰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욱이 무거운 외문갑을 직접 방송국으로 들고 와 의뢰했다는 사연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진품명품에 소개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이 전해진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새로운 코너 '인형 뺏기 퀴즈'도 볼 수 있다. 핫한 문화재 이슈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우리 문화재 상식을 배울 수 있는 코너로, 정답을 맞히면 상대방의 인형도 뺏을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스튜디오 분위기가 고조됐다는 후문이다.
뺏고 뺏기는 인형 쟁탈전 속에서 장원을 차지한 사람은 누구일지 21일(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95년 3월부터 방송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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