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극비 훈련 중인 여배우는 황석정? 양치승 SNS 통해 황석정 도전 공개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근육 저승사자' 양치승을 설레게 만든 여배우는 황석정?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그랑프리에 빛나는 머슬퀸 최은주 등 수많은 스타 몸짱을 탄생시킨 양치승의 또 다른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앞서 '당나귀 귀'는 지난 주 방송 말미 예고를 통해 양치승의 체육관에서 "굉장히 유명한 여배우"가 7월 대회를 준비하고 있음이 공개되며 과연 그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해 양치승 관장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황석정과의 운동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주 양치승은 '운동전부터 맛이 간 걸뱅이와 왕초...우리왕초 석정누님 화이팅'의 글과 함께 황석정과의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황석정#대회#도전#kbs2#사장님귀는당나귀귀 #화이팅 #할수있다'의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황석정의 도전을 공개했다. 

그리고 지난 8일에도 '최고의 여배우 황석정 멘탈 갑. 최은주 배우 1호 연예인 제자. 멋진 두 여배우 스승과 제자. 대회 또 한 번의 감동을 기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황석정이 등근육 운동을 하고 있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황석정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7월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양치승이 "타고난 몸"이라고 극찬할 만큼 설레게한 여배우가 황석정일지, 여배우의 정체와 양치승의 빅픽처는 1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석정은 올해 나이 50세다. 또한 그의 연기자 데뷔 과정도 관심사인 가운데,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연기를 하기 위해 다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를 입학한 드문 케이스다. 서울대 졸업 후 우연히 연극을 보고 극단에 입단해 설경구의 권유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양치승은 1974년생, 4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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