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이나 '전설'로 출연! 임정희, 김범수의 ‘나타나’ 선곡..폭발적인 가창력 기대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히트곡 메이커, 작사가 김이나가 전설로 출연한다.
전설 김이나는 과거 평범한 회사원 시절 우연한 기회에 작곡가 김형석을 만나 2003년 성시경 '10월에 눈이 내리면'으로 작사가 데뷔, 이후 조용필, 이선희, 박효신, 브라운 아이드 걸스, 임영웅 등 장르를 초월한 수많은 히트곡들을 작사했다.
지금까지 300개 이상의 히트곡을 보유한 김이나는 5년 연속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하트시그널' 등 각종 예능에서 MC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전설이다.
이날 전설 김이나의 노래로 무대를 꾸밀 출연자로는 테이, 임정희, 2F(이프), 임한별&하성운, 조정민, 아이즈원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테이는 제이&하울의 ‘사랑인가요(Perhaps Love)’를 선곡,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소울 디바 임정희는 '시크릿가든' OST로 큰 사랑을 받은 김범수의 ‘나타나’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원한 무대를 펼친다.
2F(이프)로 돌아온 명품 보컬 신용재와 김원주는 박효신의 ‘숨’을 선곡해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며, 고막남친 임한별&하성운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선곡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2년 전 워너원으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하성운은 당시를 회상하며 ”(오늘) 꼭 트로피를 가져가겠다”며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트로트 여신 조정민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선곡해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를 모을 예정이며, 대세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은 “세 번째 출연인데, 그동안 무승이었다”고 아쉬움을 전함과 동시에 “1승을 목표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아이유의 ‘잔소리’를 선곡, 귀엽고 사랑스러운 무대를 펼친다.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부터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6팀이 각자의 매력으로 다양한 무대를 보인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기대를 모은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사가 김이나 편은 오는 8월 8일 오후 6시 5분에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1979년생 올해 나이 42세인 김이나는 2006년, 일곱 살 연상의 미스틱스토리 조영철 대표이사와 결혼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김이나의 작품 목록은 총 478개로 전해지면서 김이나의 저작권료 수입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2014년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차지했던 김이나는 수입에 대한 질문에 대해 "숫자로 말씀 드리기엔 그렇다"라면서도 "원없이 효도할 정도로 벌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정희는 1981년생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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