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이혼 후 1년만에 공개 이유는? 결혼했던 남편 "마초 같은 스타일"

2020-08-25     최명희 기자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배우 양정아의 결혼과 이혼이 재조명됐다.

양정아는 25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양정아는 2013년 12월 세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그리고 2017년 이혼했고, 이듬해 이혼 사실이 전해졌던 바 있다.

당시 양정아 측은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대표 골드미스였던 양정아는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편에 대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보통 직업과 다른 것 같은데 이해해 줬던 것 같다. 저보다 훨씬 아는 것도 많고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살 연하지만 연하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마초 같은 남자다운 스타일이 강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양정아는 1971년생 올해 나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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