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재개발' 조정현→친구 '뚝배기', 고창환→사촌누나 '고다르크' 지원사격! 새로운 사랑 결말은?!

2020-08-27     최명희 기자
[사진 = 티캐스트 제공]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가수 조정현과 뮤지컬 배우 고창환이 '사랑의 재개발'을 찾았다. 

2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연출 이지선/ 이하 ‘사랑의 재개발’)에 조정현이 친구의 미팅을 응원하기 위해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뚝배기’라는 닉네임으로 미팅에 참가한 조정현의 친구는 종잡을 수 없는 엉뚱함과 독특한 유머 감각으로 주목을 받는다고. 조정현 또한 서포터즈 대기실에서 미팅을 지켜보며 친구의 새로운 사랑을 적극 응원했다.

조정현의 친구 '뚝배기'는 서로에게 궁금한 질문들을 빠르게 묻는 '스피트 문답' 코너에서 "오늘 예쁜 속옷을 입고 왔냐"는 질문에 "입던 것 입고 왔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트렸다.

이에 당황한 MC 붐은 "어제 입던 것을 입고 온 것이냐"고 묻자 '뚝배기'는 "아침에 샤워하고 왔다"며 "뜨거운 물도 잘 나온다"고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밀실 데이트' 코너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상대 여성에게 적극적인 대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조정현은 비속어를 남발하며 '찐 절친 케미'를 보여줘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뮤지컬 '난타'로 유명한 배우 고창환도 미팅에 참가한 사촌누나를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재개발' 녹화장을 찾았다. '고다르크'라는 닉네임으로 미팅에 참여한 고창환의 사촌누나는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과 동시에 남성 출연자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조정현의 친구 '뚝배기'와 고창환의 사촌누나 '고다르크'는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사랑을 찾았을지 27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사랑의 재개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정현은 1964년생 올해 나이 57세이고, 고창환은 1980년생 4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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