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아빠가 나 재우시는 모습" 오뚜기 함영준 회장 젊은 시절 '눈길'

2020-09-18     최명희 기자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뮤지컬배우이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 함연지가 유년시절 함 회장과의 모습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홈비디오 쭈욱 보다가 발견한 아빠가 나 재우시는 모습 보기만 해두 따뜻해서 졸리구먼유"의 위트 넘치는 글과 홈비디오 캡처 사진을 올렸다.

1992년생 올해 나이 29세인 함연지는 함영준 회장의 1남 1녀 중 둘째로, 위로 한 살 많은 오빠가 있다.

함연지와 남편 김재우 씨는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6년간의 연애 기간을 거쳐 2017년 결혼했다. 김재우 씨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출신으로 함연지와 연애 당시 홍콩 소재의 외국계 회사에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의 재산도 화제인 가운데, 지난 8월 연합인포맥스가 내놓은 상장사 주식을 100억원어치 넘게 보유한 연예인 6명의 주식 평가액 자료에 따르면 오뚜기 지분 1.19%를 보유햐 함연지의 주식 자산은 255억원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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