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나이지리아 파스칼x프리스카, '티격태격' 현실남매는 만국 공통?!

2020-10-13     정미선 기자
[사진 = KBS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나이지리아 누비아 가족은 1년 반째 한국 생활 중인 어머니부터 17년 차 아버지까지, 각자 다른 이유로 다른 시기에 한국에 입국했다. 

13일 KBS 1TV '이웃집 찰스'는 그 중심에서 가족을 든든히 서포트하는 장남 파스칼과 쌍둥이 동생 프리스카의 일상 이야기를 전한다. 

■ 신체부위 때문에 꿈 좌절?!

[사진 = KBS 제공]

파스칼은 나이지리아에서 군인을 꿈꿨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군사 학교 필기시험에 합격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신체검사에서 탈락하며 꿈이 좌절됐다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최원정 아나운서와 패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사연이 공개된다.

■ 티격태격, 현실남매는 만국 공통?

[사진 = KBS 제공]

파스칼과 프리스카는 평화롭다가도 순식간에 티격태격하는 현실남매다. 

냉탕과 온탕을 하루에도 몇 번 씩 오가는 두 사람이지만, 파스칼은 취업준비생 동생을 위해 면접의상까지 선물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병 주고 약 주고' 파스칼과 프리스카의 나이지리아 현실남매의 일상은 13일 저녁 7시 40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