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 '다섯장' 홍보 영상을 대하는 '다섯장' 멤버들의 자세/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다섯장’ 멤버들이 유세윤 감독의 티저 영상 매력에 푹 빠졌다.

15일(토)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연출 오누리, 이민지) 7회에서는 이회택(후이), 김명준(MJ), 옥진욱, 추혁진, 박형석의 트롯돌 ‘다섯장’ 데뷔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밝고 상큼한 느낌의 데뷔곡 데모 버전과 재밌는 ‘병맛’ 매력의 ‘다섯장’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티저 영상이 끝난 후, ‘SNS 홍보 마케팅의 귀재’ 유세윤이 ‘CUT’ 소리를 내며 감독으로 깜짝 등장, 예측할 수 없었던 콘셉트로 폭소를 유발한 것.

공개된 영상에서는 ‘다섯장’ 티저 영상을 확인하는 멤버들의 반응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장독에서 올라오는 첫 장면부터 물개박수를 이어가며 폭소하는가 하면 “장난 아니다”, “진짜 웃기네” 등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사진 =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장장장~’이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BGM에 옥진욱은 처음 듣자마자 따라 부르며 영상에 매료된 모습을 보인다. 이어 “한 번 더 보면 안 돼?”라며 다시 플레이하기 시작, “딱 한 번만 더 볼까?”라며 결국 5번이나 반복해서 시청하는 모습이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명준(MJ)는 “100만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라며 호기롭게 조회수 대박을 예상, 옥진욱은 “우리만 해도 4번 더 봤잖아”라며 힘을 싣는다.

한편 ‘다섯장’ 티저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다양한 활용 방안과 각종 패러디를 쏟아냈다. 공개된 직후 멤버들의 연관 검색어에 ‘후이 고추장’이라고 뜨는가 하면 SNS 실시간 트렌드에 ‘기름장이’, ‘기름장명준’ 등이 생기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것.

또한 “다섯장이면 팬클럽 이름은 장독대?”, “응원봉 대신 나무주걱 가져가야 하나”하며 이름에 맞게 팬덤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각각 고추장, 기름장, 쌈장, 간장, 된장으로 담당하게 된 멤버들에 대해 “구수한 목소리여서 된장인가봐”, “앞으로 고기 먹을 땐 무조건 기름장에만 먹겠습니다” 등 열띤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임팩트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 ‘다섯장’은 밝고 청량한 타이틀곡으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돌입한 ‘다섯장’의 활약은 오는 15일(토) 밤 9시 50분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세윤은 1980년생 올해 나이 41세다.

#유세윤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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