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우먼센스 제공]
[사진 = 우먼센스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배우 김규리가 7월 5일 방송되는 KBS '다큐멘터리 3일'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김규리는 '다큐3일' 631회 ‘야생동물 119’ 편에 등장하는 야생동물 재활관리사와 수의사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날 방송되는 '다큐멘터리 3일–야생동물 119'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72시간을 기록한 내용이다. 본편에는 야생동물의 119가 되어 위험에 처한 야생동물을 구조하고 치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김규리는 내레이션을 통해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곳에 근무하는 재활관리사와 수의사 등 10명 남짓한 직원들은 충청남도 전 지역에 걸친 야생동물 구조 신고에 대응하고 있다.

김규리는 야생동물에 관한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선뜻 내레이션을 맡았다는 후문. 내레이션을 통해 ‘인간의 그릇된 정보로 위험에 처한 야생동물들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3일'은 오는 7월 5일 방송부터 일요일 밤 11시 05분으로 편성 시간이 변경된다. 방송 시간이 다시 일요일 밤으로 변경되면서 '다큐3일'로 한 주의 마무리를 했던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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