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방송을 시작한 지 2주째 시청률 쑥쑥!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6시 내고향 화제의 코너 ‘트로트 농활 원정대 네박자‘가 이번엔 쪽파 농사에 도전한다.

쪽파 파종부터 시작해 쪽파 수확, 포장까지 열을 올리지만, 생각 보다 까다로운 쪽파 포장은 모두를 당혹케한다고. 그 가운데서도 예산의 농부 가수 신성은 '스무~스'하게 상자에 끈을 묶어 쪽파 포장을 완성한다.

다른 네박자 멤버도 포장에 도전하지만, 섹시하게 해야한다는 조건에 점점 쪽파 포장하기는 산으로 간다. 과연 무사히 포장을 완수 할 수 있을지, 그리고 최고의 섹시남은 누구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파종, 수확, 포장까지 모두 해본 네박자에게 농사일의 마지막 단계인 농산물 판매가 남았다. 처음으로 판매에 나서보는 네박자는 호기롭게 역전장에 자리를 잡았지만 시세도 몰라 마수걸이 조차 하지 못한다.

보다 못한 상인들이 판매대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가격 정하는 것까지 도와주기 시작하고,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판매를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판매는 부진하다.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농산물 홍보에는 트로트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 네박자는 신명 나는 노래를 선보이며 방울대추토마토와 쪽파 홍보에 열을 올린다.

과연 그들은 ‘완판’을 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8일 오후 6시 KBS1TV '6시 내고향', 코로나19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는 트로트 농활 원정대 ‘네박자’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엔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