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연/ MBC '라디오스타'' 제공]
[사진 = 소연/ MBC '라디오스타''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소연이 데뷔 첫 방송 프로그램이었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티아라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5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재능 부자 4인방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소연과 함께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으로 꾸며진다.

2017년 티아라 탈퇴 후 홀로서기 중인 소연은 ‘보핍보핍’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당시 배고픔 때문에 김태우의 대기실을 털었던(?) 웃픈 헝그리 일화를 고백해 짠 내를 유발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 소연은 티아라 활동 당시 노래 한 곡을 부르며 무려 30번 윙크를 했다고 고백하며, 여전한 미모로 현장에서 무대 위 필살기를 선보이기도. 

특히 방송사마다 원샷을 자주 받는 멤버가 있었다고 밝히며 “저는 K본부!”라며 해맑게 방송사별 티아라 최애 멤버를 공개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알리는 소연의 활약은 5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소연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첫 데뷔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데뷔 기념일에 다시 촬영을 다녀오게 됐어요. 우와 신기하다. 0729”라며 데뷔 11주년 기념과 함께 ‘라디오스타’ 재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티아라는 2009년 7월 29일 '황금어장'의 한 코너였던 '라디오 스타'를 통해 대중에 첫 선을 보였다. 당시 "미니홈피 등 개인적인 과거는 다 정리했냐" 등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면서도 헤어진 남자친구들에게 각자 미니홈피의 사진을 정리해 달라는 당부를 남겨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소연은 트로트곡과 소녀시대의 'Gee'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1987년생 올해 나이 34세다.

#티아라소연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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