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전국민 드루와' 제공]
[사진 = MBN '전국민 드루와'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트로트계의 BTS’ 진성이 ‘전국민 드루와’의 일일 점장으로 출격한다.

오는 22일(월요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이하 ‘드루와’/ 연출 남성현)에서는 트로트가수 진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이수근, 붐과 호흡을 맞춘다.

40년의 무명 생활을 거쳐 ‘트로트계의 BTS’로 불리게 된 인생 역전 스토리의 주인공 진성은 명품 목소리로 세대 불문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중에 대세다.

심금을 울리는 구성진 목소리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것은 물론 최근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 진성은 시작부터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등장해 이수근과 붐을 잔뜩 긴장하게 했다. 그는 “점장으로 위촉되면 할 일이 있지 않겠습니까? 대충대충해서는 안됩니다”라며 투철한 각오를 드러내는가 하면, 듣기 좋은 노래를 부르는 핵심 포인트를 공개하며 심사위원으로서의 맹활약을 펼쳤다고 한다.

취임 소감부터 냉철한 평가 기준까지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진성의 ‘투머치토커’에 두 MC는 진땀을 흘리기 시작했지만 이것은 서막에 불과했다.

진성은 참가자들을 향해 거침없는 핵폭탄급 돌직구를 끊임없이 날려 두 MC 당황시키는 등 이날 촬영장에는 유쾌한 웃음소리와 열정 넘치는 에너지가 가득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진성은 “나도 40년의 무명기간이 있었다”라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춘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펼쳐 깊은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또한 이날 구성진 명품 목소리로 ‘용산역 광장’을 열창하며 흥겨운 가락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폭주 기관차를 방불케하는 진성의 카리스마 넘치는 유쾌한 매력은 과연 어땠을지, 웃음 가득한 에너지로 시청자의 지친 피로를 말끔히 타파해 줄 흥폭발 신개념 드라이브스루 노래쇼 MBN ‘드루와’는 22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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