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14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7번째 골목 ‘동작구 상도동 골목’ 편이 첫 공개된다.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동작구 상도동’은 대학가임에도 불구하고, 원룸촌으로 발달하며 죽은 상권이 된 지 오래인 곳이다. 게다가 낮은 상업 기능 비율로 역세권임에도 ‘지나가는 골목’이라 불린다. 중앙대학교 출신 MC 김성주는 전에 없던 열정적인 설명을 하며 백종원에게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하게 부탁해 골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첫 번째 가게는 망한 국숫집 자리에 같은 메뉴로
인터뷰
정미선 기자
2020.10.14 21:24
-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스튜디오 특별 게스트로 함소원이 출격한다.28일 방송될 ‘애로부부’ 10회 촬영을 최근 마친 함소원은 특유의 호탕함으로 5MC 최화정 홍진경 이상아 이용진 양재진과 합을 맞추며 ‘연하 남편’ 진화와의 부부생활 이야기를 리얼하게 공개했다.또 함소원은 "왜 나를 이제야 부른 거야?"라며 '애로부부'를 1회부터 빼놓지 않고 시청한 열혈 애청자임을 인증하기도 했다.이날 함소
인터뷰
최명희 기자
2020.09.21 20:55
-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그룹 VAV가 아련한 몽환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VAV는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MADE FOR TWO (메이드 포 투)’ 무대를 꾸몄다.이날 VAV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조각 같은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군무로 완성된 강렬한 퍼포먼스는 VAV만의 카리스마를 자아냈다.몽환적인 감성과 어우러진 VAV의 아련한 무대는 한층 더 성장한 이들의 모습을 느끼게끔 했다. 매혹적인 칼군무를 돋보이게 하는 VAV
인터뷰
정미선 기자
2020.09.19 16:21
-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식사 메뉴를 후식으로 즐겨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11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오리진흙구이와 오징어 요리 맛집을 방문해 먹방을 펼치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멤버들은 매끄러운 먹방을 위해 메뉴 조리 시간까지 철저하게 체크하며 음식을 주문하는 면모를 뽐냈다.오리진흙구이 맛집의 메뉴판을 보던 김준현은 “후식으로 백숙 하나 먹어야지”라며 먹기량을 발산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도 “후배들아, 우리가 먹방 길을 열어주고 있다”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
최명희 기자
2020.09.11 19:25
-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신예 은해성의 엉뚱하고 솔직한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은해성의 단독 인터뷰가 담긴 '신인수다'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종영한 드라마 '화양연화' 속 곱슬머리의 동진과는 또 다른 댄디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은해성은 간단한 자기소개로 인터뷰를 시작했다.연극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장르 불문 연기 샛별' 은해성은 "연극은 감정 흐름을 끊지 않고 연기할 수 있어 극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고, 드라마는 테
인터뷰
정미선 기자
2020.06.22 14:30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숱한 여행 프로그램 속 올곧이 빛난 까닭“정겨운 기억 속 그 예쁜 동네에서누군가는 오늘도 이발을 하고누군가는 뜨신 밥을 짓습니다.누군가는 오늘도 단 한 명의 손님을 위해 구두를 만들죠,그 곳엔 그렇게 심지 곧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KBS1 중에서
인터뷰
정석희
2018.08.02 13:07
-
‘최고의 한방’ 서수민·유호진 PD “우린 이걸 반반 시스템이라 부르죠”[정덕현의 人터View] 이 드라마 수상하다. 2015년 방영됐던 KBS 가 예능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드라마로서, 예능과 드라마 사이의 경계를 희미하게 했다면 몬스터 유니온이 첫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는 은 예능PD로서 우리에
인터뷰
정덕현
2017.04.27 17:34
-
‘윤식당’ 이진주 PD와 ‘신혼일기’ 이우형 PD가 말하는 나영석[정덕현의 人터View] 물론 성공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한 번 정도 성공하는 일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하지만 매번 할 때마다 성공을 거둔다는 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고, 그것도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내놓아 거둔 성공이라면 더
인터뷰
정덕현
2017.04.19 13:33
-
에릭, 연륜에 겸손까지 더해져 이젠 가히 천하무적[엔터미디어=정석희의 TV 돋보기] “쉽지는 않겠죠.” 잠시 정적이 흐른 뒤 나직한 음성으로 답했다. ‘드라마가 끝나면 그 절절했던 사랑의 감정도 바로 정리가 되는 것이냐’는 질문이었다. 잠깐 동안 무슨 생각을 한 걸까? 신중히 답하기 위해서일
인터뷰
정석희
2016.07.04 17:37
-
[인터뷰] 뮤지컬 배우 엠블랙 지오 [엔터미디어=공연전문기자 정다훈] 지난 3월 20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는 동명의 소설 원작을 토대로 어린 '송화'와 '동호'가 어른이 되고 아버지 '유봉'과 갈등을 빚으며 이별과 만남을 겪는 과정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끊임없는 연
인터뷰
정다훈
2014.04.27 17:07
-
‘꽃할배’ 나영석 PD 프로그램 개입 부쩍 잦아진 까닭[엔터미디어=정덕현] “이게 오줌 누지 말라고 그러는 거래.” 나영석 PD가 골목 한 켠에 기묘한 각도로 타일을 붙여 놓은 곳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한다. 스페인 세비야에 도착한 tvN 이서진과 나영석 PD가 주차 때문에 함께 차가 있는 곳으로 가는
인터뷰
정덕현
2014.04.05 12:56
-
박철민 “‘또 하나의 약속’ 100만원이라도 수익 났으면”[인터뷰]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배우 박철민[엔터미디어=공연전문기자 정다훈] 사랑과 이별, 갈등과 화해가 하나로 얽힌 남녀탐구 보고서 이 배우 조재현이 건립한 공연장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2012년 예술의전당 자유소
인터뷰
정다훈
2014.03.29 15:00
-
김관 “유인촌은 대한민국에서 배우로 보호받아야” [인터뷰][엔터미디어=공연전문기자 정다훈] 러시아 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중편소설 '어느 말 이야기'를 각색한 마르크 로조프스키의 는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함께 어떻게 늙을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1997년 초연부터 이 작품과
인터뷰
정다훈
2014.03.08 15:57
-
“‘은하수를 아시나요’는 비극과 희극을 재미로 버무린 연극”[인터뷰] 연극 배우 명계남 박윤희 [엔터미디어=공연전문기자 정다훈] 극단 완자무늬의 창단 30주년 작품 (Do you know milky way?)'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실종됐던 독일 병사 '샘'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에 돌아오지만 전사자로 처리되어
인터뷰
정다훈
2014.02.22 15:37
-
이상훈 “‘문나이트’는 하나의 클럽이 아니라 문화의 아이콘” [인터뷰] 뮤지컬 연출가 이상훈[엔터미디어=공연전문기자 정다훈] “춤은 쇼가 아니다, 춤은 영혼이다. 영혼과 마음이 담기지 않은 춤은 춤이 아니다. 어떤 묘기적인 춤이 아니라 감정표현을 할 수 있는 춤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인터뷰
정다훈
2014.02.12 15:54
-
[인터뷰] 뮤지컬 유준상·류정한·이건명과 제작진 [엔터미디어=공연전문기자 정다훈]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완벽한 생명체를 창조해냈다. 인간처럼 기쁨, 슬픔, 분노, 즐거움 등 모든 감정을 느끼고 두뇌가 명석한 그 생명체는 친구를
인터뷰
정다훈
2014.01.22 18:31
-
제작자 “영화 주인공 원래 이름은 노우현” “ 통해 인간 노무현을 그리고 싶었다” [엔터미디어=오동진의 생생인터뷰] 영화 이 곧 천만 고지다. 개봉 5주째에 들어서면서 흥행세가 약간 주춤하고는 있지만 천만 관객은 떼놓은 당상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영화의 경우 사실, 천만 관객이 중요한 것은
인터뷰
오동진
2014.01.16 11:02
-
“‘레드’, 미술을 이야기한다기보다 인생을 이야기하는 연극”[인터뷰] 연극 로스코 배우 강신일 [엔터미디어=공연전문기자 정다훈] “그림을 파는 건 앞 못 보는 아이를 면도날로 가득한 방 안으로 들여보내는 것 같은 거야. 그 아인 아플 텐데, 고통이 뭔지 몰라, 전에 다쳐본 적이 없어서.” -연
인터뷰
정다훈
2014.01.07 17:02
-
“파닥 파닥 건강하게 살아있는 연극이 좋다”[인터뷰] 검열관 역 배우 서현철 [엔터미디어=공연전문기자 정다훈] “연극은 대개 거칠지만 뭔가 살아있는 느낌을 준다. 고기가 파닥 파닥 뛰듯 건강한 기분이랄까. 그런 작품을 만나면, (인물들이)거짓말을 하고 있는 와중에도 연극이란 걸 모르고 몰입
인터뷰
정다훈
2013.12.06 18:43
-
“배우 이전에 인간과 인간이 마음을 교감 하는 게 우선”[인터뷰] 뮤지컬 배우 최우리[엔터미디어=공연전문기자 정다훈] “보는 사람도 인간이고, 하는 사람도 인간 인 게 공연이죠. 배우로서 뭔가를 보여주려 하기 보다는, 인간과 인간이 마음을 교감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이 인간의
인터뷰
정다훈
2013.12.03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