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6/12446_29156_3442.jpg)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MBC 오리지널 웹예능 ‘별다리 외사친 : 별걸 다 리뷰하는 외국 사람 친구’(이하 ‘별다리 외사친’)에 출연한 외국인들이 한국 이름 문화를 리뷰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영상에서 멕시코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태국인 프래, 독일인 타베아는 시대별 한국인 이름을 보고 이 이름들의 주인이 누구일지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어 일제강점기 시대 창씨개명부터 최근 유행하는 아이들 이름까지 한국인의 이름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크리스티안은 스페인 침략으로 생겨난 멕시코 문화에 대한 사연을 밝혀 깊은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이프래’라는 유튜브 채널로 30만 구독자를 보유한 태국인 프래는 엄청나게 긴 태국의 왕 이름을 소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별다리 외사친’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으로 하나 된 지구인들이 모여서 펼치는 한국 문화 리뷰 예능이다.
남다른 텐션은 물론, 무조건적인 한국 칭찬이 아닌 외국인들이 실제로 느낀 솔직한 입담이 재미를 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멕시코인 크리스티안이 진행을 맡았다.
한편 ‘별다리 외사친’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채널 밈밈’에서 공개되며 오는 18일에는 한국 ‘안경’을 주제로 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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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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