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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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웃픈3일’이 대학로 연극판이 활기를 되찾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네 번째 앙코르 공연을 시작한 가족극 ‘웃픈3일’이 서울시가 제시한 6가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관객들의 사랑과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는 것.

‘웃픈3일’은 진현이라는 주인공의 죽음을 통한 가족들의 부재되었던 소통의 이야기를 다룬다. 풀지 못했던 가족간의 소통의 이야기를 죽음 뒤에야 풀어지는 과정을 통해 삶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들을 나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참된 소통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연극이다.

배우들의 열연이 무대를 빛내는 연극 ‘웃픈3일’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배우 12명의 배우 배기범, 이은미, 김늘메, 김욱, 허인영, 황배진, 박복안, 김설, 이규태, 홍순목, 이도연, 금수현 등이 참여했으며, 더블 캐스팅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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