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7/14469_31562_536.jp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하성운이 호스트로 진행하는 ‘위플레이 시즌2’의 멤버 하하·정혁·뉴이스트 JR·황제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하성운과의 ‘찐의리'를 과시했다.
6일 밤 11시 ‘보쇼(보이는 오디오쇼)’로 온에어된 '심야아이돌'에는 호스트 하성운과 함께 ‘위플레이 시즌2’에서 활약 중인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위플레이 시즌2’는 ‘저주받은 해양세계’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게임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지난 4일 첫 방송부터 역대급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은 ‘해양소년단 MT’라는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이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하성운과 멤버들이 쉴 새 없이 펼치는 유쾌한 티키타카 토크에 실시간 댓글창에는 ‘오늘 텐션 최고다’, 다들 말 진짜 많다’, ‘오디오가 빽빽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몸풀기로 시작한 첫 번째 미션은 각자 풍선을 불어서 복어 얼굴을 그리는 게임이었다. 하하는 복어요리로 유명한 식당을 생각하면서 그렸다며, 식당 이름을 여러 차례 언급하면서 멤버들로부터 폭소를 이끌어냈다.
두 번째 게임은 ‘위플레이 시즌2’와 관련된 키워드를 맞추는 스피드 TMI 퀴즈로 꾸며졌다. 위플레이에 빠져서는 안 되는 사람을 맞추는 질문에는 전광렬이 언급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이기도 했다. 위플레이에서 강호동이 그간 ‘증강현실’을 ‘전광렬 씨’로 여러 차례 발음했던 것에서 나온 것이다.
하성운과 멤버들은 그 후로도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읽으면서 소통을 이어나갔다. 한 청취자가 위플레이 게스트로 전광렬이 출연할 계획은 없는지 물어보자 황제성은 “전광렬 형님이 지난 번에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를 같이 출 수 없는지 물어보더라. 위플레이에도 관심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멤버들은 이어서 심야아이돌에 출연한 소감과 위플레이 멤버들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즌2에 처음 합류하게 된 JR은 “위플레이 시즌2 첫 촬영을 시작할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형들이 잘 챙겨줘서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하성운이 진행하는 '심야아이돌'은 ‘야행성 아이돌 오디오쇼’라는 콘셉트의 라이브 오디오쇼로, 매주 월~금 밤 11시에 네이버 NOW.에서 온에어된다. 위플레이 멤버들이 출연한 에피소드는 11일 토요일과 12일 일요일 밤 10시에 재방송으로 다시 들을 수 있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다양한 오디오, 비디오 콘텐츠를 24시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자기 정체성이 확실하고 예술철학이 있는 연기예술인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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