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모먼트글로벌, MBC, wavve 제공]
[사진 = 모먼트글로벌, MBC, wavve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지난 10일 웨이브(wavve) 에서 선공개 된 김보라 주연의 SF8 시리즈 ‘우주인 조안’이 연일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개된 지 5일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보라의 흡수력 깊은 열연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우주인 조안’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이윤정 감독이 각색을 통해 그려냈다.

가까운 2046년 미세먼지로 뒤덮인 세상속에서 경제 능력에 따라 방화복으로 보호받는 C(clean) 계급과 그렇지 못하고 짧아진 기대수명을 YOLO로 즐기며 살아가는 N(non-clean)계급으로 나뉜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김보라는, N으로 30년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인생을 당차게 여러 도전을 하며 살아가는 조안의 삶을 연기했다.

‘우주인 조안’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SNS에“조안에게 화면 밖 내가 큰 위로를 받았다”, “조안이 하는 모든 말이 이 시대 청춘들에 대한 메시지로 들려 눈물을 흘렸다”, “김보라의 눈빛만으로도 모든 걸 느낄 수 있는 작품” 등의 관람평을 남겼다.

또한, ‘우주인 조안’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이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초청을 받는 등 공개와 동시에 여러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이슈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보라가 주연으로 출연한 단편 독립영화 ‘이별여행’은 지난 6월 평창국제영화제에 출품되어 상영되었으며, 단편, 독립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작품마다 참여하며, 여러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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