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홍렬, 요요미/ KBS 제공]
[사진 = 이홍렬, 요요미/ KBS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17일(금)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1TV ‘6시 내고향’ '이홍렬의 장터쇼-해운대전통시장 편'에 쿵짝 케미를 자랑하는 개그맨 이홍렬과 가수 요요미가 출연한다. 

‘이홍렬의 장터쇼’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속풀이쇼로 상인들의 다양한 인생사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예정이다. 이번에 찾아간 장터는 부산 ‘해운대전통시장’으로 1910년대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100여 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해운대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는 곳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치전을 향한 이홍렬과 요요미의 만보기 댄스 대결이 펼쳐진다. 요요미는 “상인분이 맛있게 준비해주신 음식을 먹기 위해서 뭐든지 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남다른 몸놀림으로 열혈 댄스를 선보이며 치열한 대결을 펼친 가운데 김치전을 먹게 될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를 더한다. 

상인들의 다양한 사연도 소개된다.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를 가진 상인부터 주말 부부가 그리운 아내, 아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 상인 등 유쾌한 사연부터 굴곡진 인생사까지 풍성하게 담겨질 예정이다. 

또한 상인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는 이홍렬과 요요미를 보며 “나오길 정말 잘했다. 답답했던 속이 시원하게 다 풀린다”고 감탄하면서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진정성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속풀이 한마당 ‘6시 내고향-이홍렬의 장터쇼’는 16일 오후 6시에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이홍렬은 올해 나이 67세이고, 요요미는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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