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BS 제공]
[사진 = EBS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남편만을 바라보고, 25살에 결혼한 러시아 며느리 리나 씨. 그녀가 요즈음 푹 빠진 것이 있다는데, 다름 아닌 트로트다.

어느 날, 느닷없이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선언한 리나 씨에 시어머니 정효순 여사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무엇보다  며느리가 가수가 되면 아들에게 소홀해질까봐 걱정이다, 

그러나 리나 씨는 시어머니 걱정이 무색하게 무대만 보면 마이크를 잡아야 직성이 풀린다. 

트로트 가수가 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 그럼에도 며느리가 트로트 가수 꿈을 꾸게 만든 사람이 있으니, 바로 가수 나태주다. 

[사진 = EBS 제공]
[사진 = EBS 제공]

나태주의 관련 영상을 찾아보는 리나씨는 나태주를 한 번이라도 만나보는 것이 소원이다. 시어머니 정효순 여사는 걱정에도 며느리에게 힘을 주기 위해 나태주와의 깜짝 만남을 준비한다.

리나 씨는 나태주 앞에서 당당히 자신의 트로트 실력을 뽐내는데, 과연 엉뚱 발랄 며느리 리나씨의 트로트 가수 도전을 시어미니 정효순 여사는 계속 응원해줄 수 있을까? 16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태주는 1990년생 올해 나이 31세다.

#나태주나이

저작권자 © 엔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