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윈원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7/15275_32532_3611.jpg)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트로트비너스' 강소리의 '사랑도둑'이 새로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바로 영화 '반도'를 통해서다.
16일 윈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소리의 데뷔곡 '사랑도둑'이 영화 '반도'의 주요장면에 삽입되며 가요계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반도'는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영화계의 새로운 획을 그었던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 후속작이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됨은 물론 개봉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강소리의 데뷔곡 '사랑도둑'이 '반도'에 삽입되면서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비상한 관심 속에 강소리는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는 귀띔했다. 강소리 측은 "이번 큰 사건을 계기로 '사랑도둑'이 더 많은 분께 기억되고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노래로 불리길 바라며, 새롭게 편곡을 한 '사랑도둑(EDM ver.)'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기를 겪었던 영화계에 새로운 천만관객을 기대하는 '반도'와 함께, 강소리의 '사랑도둑'이 재조명되며 '역주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는 대목이다.
2012년 '사랑도둑'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뒤 강소리는 2집 '하와이부르스', 3집 '단둘이야', 그리고 현재 활동곡 4집 '미워도 사랑해'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팬덤을 이루고 있다.
한편 EDM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는 강소리의 '사랑도둑'은 오는 7월21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 유승우, '걸을까' 음방 활동 마무리... "음악 방송으로 만날 수 있어 다행"
- 소리(SoRi), '반예인'서 연기부터 OST 참여까지… 팔색조 매력 발산
- 전소미, 'What You Waiting For' 티저 이미지 공개... ‘테디와 공동 작업’
- 미스피츠, 새 싱글 '내게도 색이 칠해진다면 좋겠어', '콘셉트 포토'로 '반전 매력' 선사
- 하이어뮤직, 7-8월 첫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박재범-식케이-그루비룸 등', 실력파 아티스트 참여!
- 드림콘서트 'CONNECT:D’, MC 라인업 공개 ...'이특 X 김요한 X 김도연 & '은혁 X 차은우 X 리아'
- ‘사랑의 콜센타 PART15’ 17일 공개. “TOP7 VS 현역7 치열한 대결 담은 앨범”
- '컴백' 마인드유, 'dream', '불면증' 프리뷰 공개... "마인드유만의 감성 담았다"
- 홍은기, 영화 ‘영수야’ 출연 확정 ‘색다른 연기 변신 예고’
정미선 기자
suni486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