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X 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7/15732_33068_505.pn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배우 오승은이 단막극 '응보‘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승은이 출연하는 '응보'는 KT-TV조선 신작 씨네드라마 '학교 기담'의 시리즈로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릴 때 살던 집으로 돌아가 부모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리며, 수십 년 동안 응보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무섭고 섬뜩한 이야기를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격인 새로운 형식으로 담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승은이 극중 맡은 ’춘희‘라는 인물은 서울에서 온 실력파 교사 태수와 정규직을 다투는 인물로,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춘희’는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는 중요한 인물이다.
한편 '응보'에는 오승은과 함께 한승연, 윤성모, 김영훈 등이 함께 출연한다. 배우들의 긴장감 넘치는 독특하고 색다른 케미스트리로 올여름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승은의 대표작으로 '우아한 가' '더 뱅커' '논스톱 4' '눈사람' '아름다운 날들'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엄청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응보'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오승은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지 기대가 되고, 또한 오승은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 변신도 기대가 된다.
한편 '학교기담'은 '응보' '8년'과 김소혜가 출연하는 '오지 않는 아이' 등 세 편의 단막극으로 구성된 시네드라마다. KT와 TV조선이 함께 제작하며, KT를 통해 선공개된 후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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