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모먼트글로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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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팔색조 매력의 뮤지컬배우 김지철이 ‘광염소나타’로 돌아온다.

‘광염소나타’는 김동인 작가의 동명 소설 ‘광염소나타’를 모티브로 한 창작뮤지컬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로 인해 초연 이래로 줄곧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작품이다.

김지철은 ‘광염소나타’의 오리지널 캐스트로, 그동안은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로서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S역으로, 출중한 피아노 연주실력을 뽐내며 관객을 만나왔었다.

이번 2020년 ‘광염소나타’에서 김지철은 파격적으로 상대역이었던 역할 J를 맡으며 팬들의 기대를한층 더 끌어올렸다.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다시없을 아름다운 곡을 완성해 나가는 광기어린 작곡가 S역할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김지철은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뮤지컬 ‘미드나잇:액터뮤지션’의 맨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연일 매진 신드롬을 일으킨 바, 바로 이어진 이번 ‘광염소나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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