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모먼트글로벌 제공 ]](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7/16003_33428_1115.jp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OCN 드라마 ‘트레인’은 지난 주말 본격적으로, 같은 인물이지만 조금씩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각각의 평행세계를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B세계로 넘어간 A세계 서도원(윤시윤 분)과 B세계 이정민(신소율 분)이 만나면서, 둘도 없는 절친 케미를 보이던 A세계와는 달리 헤어진 전 연인의 애틋한 케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방송 이후 OCN홈페이지에는 그동안 블라인드 처리되어 있던 B세계 정민의 인물소개도 열리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신소율은 다른세계에서 서로의 환경에 놓인 정민의 심리를 정확히 구현해 내 평행세계라는 다소 어려운 설정을 시청자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도와줬다는 평을 받았다.
각 세계마다 확연히 다른 스타일로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정민 스타일’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시청자들은, “A정민, B도원.. 없는 서사도 만들어 내는 신소율의 연기 ㅠㅠ”, “두 세계 완전 다른 사람인 줄..”, “두 사람 뭔가 더 있는거 같은데? 더 주세요 ㅠㅠ”라며 실시간 채팅창을 뜨겁게 달궜다.
이렇게 각각 다른 배역인 듯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의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A-B세계에서 모두 수사에 결정적 단서들을 찾아내 전달하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해내는 정민 역의 신소율은 이번 주말 방영되는 트레인 5,6화에서, A세계 정민도 익숙하지만 새로운 인물을 만나게 되며 또 다른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트레인’은 매주 주말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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