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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1일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여름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타히티,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의 또 다른 모습을 소개한다.
타히티는 다양한 어종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타히티에서 약 13km 정도 떨어진 모레아섬은 일 년 내내 낚시가 가능해 어부들에게는 천혜의 어장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자연의 놀이터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물고기들을 낚시를 통해 만난다.
후아히네섬은 옛 모습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 모여 있다. 바닷가 근처에 세운 마라에 유적을 보며 전쟁의 승리와 풍요를 기원했던 폴리네시아인들의 과거 모습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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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리아나 제도 최남단에 위치한 로타섬은 특유의 바다색, 로타 블루로도 유명한 곳이다. 최고의 수중동굴 로타홀 아래에서 빛을 타고 내려오는 신비로운 프리다이빙의 세계로 빠져본다.
북마리아나 제도의 원주민 차모로족은 과거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지금은 거의 그 문명이 사라졌다. 춤과 음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는 차모로족의 과거 전통 공연을 감상한다.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팔라우에는 우유를 풀어놓은 듯 뽀얀 빛깔을 자랑하는 밀키웨이가 있다. 오랜 세월 퇴적된 고운 산호가루를 온몸에 바르며 오직 팔라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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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는 다이버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만큼 약 60여 곳의 스쿠버다이빙 포인트가 있다. 저먼채널 포인트에서 길이 6m가 넘는 만타가오리가 여유롭게 바다를 누비는 모습을 지켜본다.
8월 1일 토요일 오전 9시 40분, KBS1TV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통해 태평양의 다양한 섬을 여행하며 타히티, 북마리아나 제도, 팔라우가 선물하는 소중한 행복 속으로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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