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혜영/ MBC '라디오스타'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8/17055_34720_648.jp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5일 가수 겸 배우이자 아트테이너 이혜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 딸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1971년생 올해 나이 50세인 이혜영은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한 살 연상인 부재훈 대표와 재혼했다. 2005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그로부터 6년 뒤 새로운 사랑을 만나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가슴으로 낳은 두 딸과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혜영은 2018년 '라디오스타’를 통해 결혼을 하고 싶어 7번의 소개팅을 했는데 지금의 남편이 7번째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신랑이 저를 너무 사랑해서 다른 사람과 만나지 못하도록 계속 약속을 잡았다”며 앞선 6명의 남자가 아닌 딸이 있는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특히 이혜영은 재혼 후 생긴 딸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처음 만났을 때 두 딸은 연년생 12살, 11살 사춘기여서 딸을 위해 학부모 회장까지 할 정도로 딸의 삶에 맞췄다고. 또한 미대에 들어간 딸의 모습에 “내가 잘하는 걸 배우는 걸 보니 직접 내 뱃속에서 낳지 않았지만 정말 내 딸이구나 싶었다”고 애틋한 모정을 드러내 남다른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부재훈 대표는 MBK파트너스의 파트너 13명 중 한 명이자, 서울오피스 상주 파트너 6명 중 한 명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인 와튼스쿨의 학부 출신 2세대 그룹의 대표 주자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함께 살로몬스미스바니, 칼라일그룹을 거쳐 2005년 MBK를 설립한 창립 멤버다. 국내 기업 투자에 머무르지 않고 일본 유니버설스튜디오, 일본 보석 브랜드 다사키, 일본 고메다 커피 등에 투자하며 글로벌 투자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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