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
[사진 = SBS 제공]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9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대한민국 격투기 레전드들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파이터’ 사부 추성훈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이 전격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어마어마한 근육을 자랑하는 ‘팔씨름 고수’ 사부를 상대로 빠른 행동력과 영리한 지략을 펼쳐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근력 풀가동’ 사부와 ‘두뇌 풀가동’ 멤버들 중 어느 쪽이 승리를 차지했을 관심이 모인다.

또한, 이날 사부와 같은 격투기 선수인 ‘스턴건’ 김동현의 접전이 펼쳐졌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두 사람은 모두가 숨을 죽이고 지켜볼 만큼 피 튀기는 대결을 벌였다고. 이에 ‘집사부일체’를 통해 허당미 넘치는 캐릭터로 항상 웃음을 주던 파이터 김동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세기의 대결’이라 불릴만한 진검 승부에서 당당히 승리한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과거 한 육아 예능에 출연하며 ‘국민 아기’, ‘국민 딸’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추성훈 딸, 추사랑이 깜짝 등장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사부를 닮아 ‘근수저’라고 불리기도 하는 딸은 영상통화를 통해 깜짝 등장해 근황을 전하며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통화가 종료된 후 무시무시한 강철 체력을 자랑하던 ‘상남자’ 추성훈은 딸에 대한 진심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하던 중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딸 바보’ 추성훈의 애틋한 부성애는 9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추성훈은 1975년생 올해 나이 46세이고, 2009년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열 살 추사랑을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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