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동주, 박은지/ 서동주 인스타그램]
[사진 = 서동주, 박은지/ 서동주 인스타그램]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복면가왕' 서퍼의 정체는 기상캐스터 출신이자 MBC 아나운서였던 박은지였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박은지는 '다이버' 복면가수와 제시카 박명수의 ‘냉면’으로 첫 무대 주자로 나섰다.

박은지는 비교적 성숙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무대를 이끌었지만, 결과는 19:2 다이버의 승리. 복면을 벗은 박은지는 미스에이 ‘Good Girl Bad Girl’ 가창으로 마지막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 후 박은지는 "결혼하고 미국 LA로 건너가서 살림을 하다가 한국 TV를 한동안 끊었다. 옛날 생각도 너무 많이 나고 그리웠다"며 "동료들 오랜만에 보고 싶어서 멀리서 왔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 한국에 들어온 박은지는 마찬가지로 LA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동주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이를 서동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로 올리기도 했다. 

박은지는 1983년생 올해 나이 38세로, 남편은 두 살 연상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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