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명단공개' 방송화면]](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8/17713_35540_4044.jp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배우 박신혜의 어머니가 '바퀴 달린 집'에 깜짝 목소리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성동일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정은지를 위해 저녁 메뉴로 곱창구이를 준비했다.
"지인한테 부탁했다"고 자랑한 성동일은 곧바로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전했는데, 전화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배우 박신혜의 어머니였다.
박신혜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10년 동안 번 돈으로 부모님께 서울 강동구청 부근에 양대창 식당을 차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과거 ‘삼시세끼’ 정선 편에 출연, 본인이 ‘곱창집 딸’임을 밝히며 양대창 굽기와 볶음밥 등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역대급 활약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시간이 나면 부모님의 가게에서 직접 서빙을 하거나 양대창을 굽는다”고 밝히며 또 한 번 효심을 입증한 바 있다.
실제로 부모님이 여행을 떠나자 1주일 동안 가게를 맡아 일을 했던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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