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주만 인스타그램]](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8/17926_35791_369.jpg)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배우 윤주만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막내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윤주만은 15일 KBS2 '살림남2'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재밌게 촬영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부부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게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주만은 아내 김예린과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서른 아홉살의 아내는 현재 내래이터 모델로 활동 중이었다. 김예린은 "모터쇼나 게임쇼, 기업홍보행사에서 진행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은 분양 홍보관에서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예린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전했다. “남편이 저희 엄마한테 점수 딴 게 많았다. 헤어진다고 하니까 오히려 엄마가 ‘너 내 딸 안한다’고 했다”라며 “보이지 않게 아프셨던 엄마를 많이 챙겨줬다. 병실에 있던 분들이 아들인 줄 알았다고 했다"고 마음 깊은 윤주만의 매력을 자랑했다.
실제 이날 방송에서 윤주만은 아내의 목소리로 알람을 설정하는가 하면, 아내의 촬영장을 찾아 매니저 겸 보디가드를 자처하는 등, '사랑꾼'의 면모를 보이기도.
윤주만은 촬영이 없는 시간에는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 가고 있고 '전업주부'이기도 하다면서, “와이프가 가장이고 저는 한량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집안일이 많다”라고 밝혔다.
한편 윤주만은 1981년생 올해 나이 4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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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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