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서동주가 SNS로 법률 상담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방송인 박슬기와 함께 변호사 박지훈, 신유진, 서동주가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서동주 변호사는 배우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을 뿐만 아니라 피아노 콩쿠르는 물론 미술에까지 재능이 있는 소위 ‘엄친딸의 교과서’로 알려져 있다.

MC 김용만이 “개인적으로 법률 상담을 많이 받을 텐데 어떤 상담을 많이 받냐”고 묻자 서동주는 “저는 미국에서 지적 재산권 분야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데 제가 이혼했다는 것이 알려지다보니 SNS로 이혼 관련 상담 요청이 많다”고 했다. 

이어 “이혼 관련 법을 모르고 한국에서 변호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서 죄송하다는 말밖에 못 드린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혹시 모델 일도 하는 거냐”는 MC의 질문에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한다. 화보가 아니라 그냥 친구들이 찍은 것”이라고 밝혀 ’엄친딸‘로서의 위엄을 한 번 더 뽐냈다고.

완벽한 그녀 서동주 변호사의 퀴즈 도전기는 26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83년생 올해 나이 38세인 서동주는 2008년 교회 목사의 소개로 6살 연상의 남편을 처음 만나 지난 2010년 1월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동주의 전남편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당시 스탠퍼드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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