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열에 합류한 국내 최초 우주 SF 영화 '승리호'의 주역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연중 라이브'에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어벤저스’ 방불케 하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승리호' 주역들의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류스타로 거듭난 배우 송중기부터 '충무로 섭외 0순위' 연기파 배우 김태리, ‘신스틸러’ 진선규, ‘흥행보증수표’ 유해진까지 한국 영화계를 빛낸 스타들이 총출동한 영화 '승리호'.

특히 '군함도'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송중기는 이 영화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그지'라고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감독, 시나리오, 출연료, 팬들의 바람 중 자신의 작품 선택 기준을 ”곧 죽어도 출연료“라고 대답하기도 한 송중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진선규는 인터뷰에서 바나나 모양의 샤워캡을 하고 회식 장소에 등장한 일화를 밝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한편, 이날 '여름 특집기획' 2탄에서는 한국을 넘어 칸과 전 세계를 강타한 K-좀비의 모든 것을 낱낱이 분석한다. 

해외 팬들을 열광시키며 세계시장에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좀비. 대한민국 최초의 좀비 영화 '괴기'를 시작으로 한국형 좀비가 과연 어떻게 탄생했고, 진화했는지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특히 천만 흥행작 영화 '부산행'과 웰메이드로 평가받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을 완성 시킨 숨은 주인공들을 깜짝 만나봤다고 하는데.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완벽한 하이퍼리얼리티가 펼쳐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28일 (금) 저녁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송중기는 1985년생 올해 나이 36세이고, 김태리는 그보다 다섯 살 어린 31세다. 진선규는 1977년생 44세이고, 유해진은 1970년 1월생 5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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