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8/18867_36994_3255.jp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30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배우 서정희의 딸 서동주와 북한 인권 활동가 김현이 출연한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출연한다. 특히 MC 남희석이 출연자들에게 “서동주가 북한에서 태어났으면?”이라는 질문을 던지자, 모두 입을 모아 북한의 대표 미녀 리설주, 현송월과 비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김일중은 “자리가 많이 불편하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 평의원을 하며, 북한 인권 활동가 김현이 출연한다. 이 출연자는 6·25전쟁으로 4살 때 헤어진 부모님을 평생 그리워하다 북한에서 초청받아 기적적으로 가족들을 만난 사연을 소개한다. 하지만 가족들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또 한 번 슬픔에 빠졌다고 전하는데, 모두의 심금을 울린 출연자의 가슴 아픈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방송인 서동주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탈북민의 가슴 아픈 사연은 30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83년생 올해 나이 38세인 서동주는 2008년 교회 목사의 소개로 6살 연상의 남편을 처음 만나 지난 2010년 1월 미국 스탠포드대학 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동주의 전남편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 골드만삭스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당시 스탠퍼드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재원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서동주는 2018년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4년 전 이혼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