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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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박원숙‧문숙‧혜은이‧김영란 네 자매가 경상남도 합천으로 여행을 나섰다.

2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2에서 막내 김영란이 자매들 한 명 한 명을 생각하며 여행을 계획했다.

김영란이 준비한 첫 번째 장소는 문숙을 위한 합천 영상테마파크. 40년 넘게 미국에 살았던 문숙을 위해 그 시절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선택했다.

일제 강점기 거리부터 7080 시절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은 물론 전차까지. 네 자매는 영상테마파크를 돌며 각자의 추억에 빠졌다. 특히 막내 김영란은 ‘중앙 극장’을 지나던 중 숨겨둔 연애사를 고백해 언니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김영란의 숨겨둔 연애사는 어떤 사연일까?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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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은 혜은이를 위한 합천 오도산 자연휴양림을 선택했다. 푸른 나무들이 가득한 휴양림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을 하자며 찾은 것.

자연을 느끼던 중 김영란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발생했고 김영란과 자매들은 놀란 마음을 잡기 위해 문숙의 지도 아래 명상을 시작했다. 과연 진짜 힐링이 필요하게 된 사고는 무엇일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남해 자매들의 합천 여행기는 2일(수) 밤 10시 4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원숙은 1949년생 올해 나이 72세로 남해 자매 중 연장자이고, 문숙과 혜은이가 67세 동갑내기, 김영란이 65세로 막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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