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9/19365_37625_5239.jpg)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지금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고양이를 사냥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달려간 제작진.
어둠이 내려앉은 마을 곳곳을 찾아 헤매던 제작진의 눈앞에 나타난 동물은 커다란 귀와 긴 다리, 까만 반점으로 뒤덮여 있어, 마치 표범이나 치타를 연상케 하는 동물이었다.
일주일 째, 마을 곳곳에 출몰하며 고양이들을 습격하고 있다는 이 특이한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마을을 불안에 떨게 만든 녀석을 무사히 포획할 수 있을까?
평택에 나타난 의문의 동물. 그 정체가,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된다.
반려견과의 이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누구도 세월의 흐름을 막지 못하듯, 반려견도 나이가 들고 늙어 간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오는 반려견과의 이별. 과연 우리는 반려견과의 이별 앞에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 이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웹툰 작가 정우열씨와 그의 반려견 17살 풋코.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버겁고 배변조차 스스로 할 수 없는 19살 땅이. 시한부 판정을 받고 6개월 밖에 살 수 없다고 했지만, 철저한 관리로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버텨주고 있다는 17살 토토.
마냥 건강한 모습으로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반려견은 어느 순간, 노견이 됐고 몸 곳곳이 아프기 시작했다.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 가족들 역시 힘들긴 마찬가지. 무엇이 그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일까 끊임없이 고민한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반려견과의 이별을,, 후회 없이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SBS 'TV 동물농장' 985회 '평택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동물', '노견과 함께 사는 법' 편은 6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