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09/20372_38896_618.jpg)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김학래의 김장 수난시대가 열린다.
20일(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장을 준비하는 임미숙-김학래 부부의 하루가 공개된다.
김장을 위해 장보기에 나선 숙래부부. 김학래는 외출에 앞서 패션에 각별히 신경 쓰며 ‘학드래곤’다운 모습을 뽐냈다. 그러나 공작새 같이 멋졌던 시간도 잠시, 쉴 틈 없는 장보기와 “짐이나 들라”는 미숙의 말에 금세 고분고분한 짐꾼이 되어 웃음을 유발했다.
집으로 돌아온 임미숙은 김학래에게 열무 다듬기부터 양파 까기 등의 미션을 전달했다. 이후 부모님의 집에 방문한 아들 동영은 김학래와 꼭 닮은 모습으로 미숙을 돕기 시작했다. 다정한 아들의 모습에 스튜디오에 있던 다른 출연자들이 부러워하기도 했다.
반면 다정한 두 모자와 상반되게 혼자서 처량히 마늘을 빻는 김학래의 모습은 마치 ‘학데렐라’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요령 없이 마늘을 빻는 김학래를 본 임미숙이 “식탁 말고 바닥에서 빻아라” “빨리 대충하지 말고 곱게 빻아라”며 연신 구박을 해 김학래의 수난 시대가 끝없이 이어졌다는 후문.
‘학드래곤’에서 ‘학데렐라’가 되어버린 김학래의 모습은 20일(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학래는 1954년생 올해 나이 67세이고, 임미숙은 그보다 아홉 살 어린 58세다.
두 사람은 피자집을 시작으로 고깃집, 라이브 카페 등 연이은 요식 사업 실패를 맛봤지만, 중국집 '차이나린찐'을 통해 재기에 성공하며 화제가 되기도. ‘인절미 탕수육’을 개발해 2012년 연 1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는가 하면, ‘린찐 삼선누룽지탕’을 개발해 홈쇼핑에서만 300억 원의 매출을 내며 더욱 탄탄한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
또한 김학래는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차인 포르쉐 파나메라 4S를 리뷰해 많은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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