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미디어 김소영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패션, 리빙, 렌털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원더풀 페스타’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억8000만원 상당의 적립금 및 경품을 제공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행사다. 코로나로 명절에도 집에 머물 수밖에 없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주제 별로 특가 상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2일에는 CJ오쇼핑의 FW 패션상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원더풀 페스타 X 패션위크’가 방송된다. 오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 10분까지 약 17시간에 걸쳐 TV홈쇼핑과 모바일 생방송을 넘나들며 이어지는 논스톱 FW 패션 생방송이다.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총 50명을 추첨해 1인당 100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다음 날인 10월 3일에는 뷰티, 생활용품, 건강식품 및 다이어트 상품을 선보이는 ‘원더풀 페스타 원더우먼데이’가 방송된다. ‘나를 위한 상품’을 찾는 주부고객이 주요 타겟이다. 연휴 마지막날인 10월 4일에는 ‘원더풀페스타 X LG베스트데이’ 와 ‘원더풀페스타 X 원데이렌탈쇼’가 동시에 진행된다.
김상균 CJ ENM 오쇼핑부문 영업전략담당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올 하반기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연휴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고객과 명절 스트레스를 위로 받고 싶은 고객 모두를 위해 풍성한 경품을 준비한 만큼, 모든 고객들이 즐거운 쇼핑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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