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BS KIDS 제공]
[사진 = EBS KIDS 제공]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본인보다 크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모든 부모의 사랑과 바람을 담아 아이의 성장을 돕는 대한민국 최초 아이 성장 탐구 토크 프로그램, EBS 키즈 '10대 성장 프로젝트 한뼘 더'가 오는 9일 여덟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한뼘 더'는 지난 7회 방송을 통해 가수 김정민의 막내아들이자 ‘군것질 마니아’ 8세 담율이와 초경 시작으로 성장의 마지노선에 선 사춘기 소녀 13세 서영이의 일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8회 방송에서는 두 아이가 병원을 방문하여 다양한 성장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한다. 담율이의 엄마 루미코는 “두 형은 모두 운동을 하며 교과서처럼 잘 자라난 반면, 막내 아들은 통제 불능이라 걱정”이라면 병원에 가기 전부터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또래에 비해 우월한 키와 몸무게를 자랑하지만, 지나치게 단 것을 좋아하고 수면 상태가 고르지 못한 점 등이 아이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장래 최종키가 얼마나 될 수 있을지 결과가 9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얼마전 초경을 시작한 13세 서영이는 지난 방송을 통해 새벽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고 외부활동을 거부하며 할머니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재 부모님들의 최대 관심사가 ‘성조숙증’으로 꼽힐 만큼, 성장의 마지노선에 서 있는 서영이의 성장검사 또한 흥미진진한 결과가 기대된다.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살피고 올바른 성장 발달 정보를 전하는 10대 성장 프로그램 '한 뼘 더'는 연예계의 소문난 다둥이 아빠 정성호, 아이 성장 전문가인 이수경, 한의사 장은하 씨가 패널로 참여해 건강한 성장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EBS KIDS 10대 성장 프로젝트 '한뼘 더' 여덟 번째 이야기는 10월 9일 오전 8시 EBS KIDS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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