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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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이 미국 대선 판을 뒤흔들고 있다. 

군 병원에 입원해 사흘 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연일 트윗을 쏟아내며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고 코로나19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들은 비판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확진 이후 보좌관과 대변인 등 측근들이 줄줄이 확진되며 백악관도 혼란에 빠졌고,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선거운동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지지율 여론 조사에서 바이든 후보와의 격차는 더 커지고 있는 상황.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미국 대선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과 이후의 논란들을 워싱턴 현지 취재를 통해 집중 분석한다.

10일 토요일 밤 9시 40분 KBS1TV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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