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기적의 습관' 예고화면]
[사진 = TV CHOSUN '기적의 습관' 예고화면]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살아있는 전설 탁구 여제 현정화가 '기적의 습관'에 출연한다.

20일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는 현정화의 일상과 일상에 숨은 문제적 습관이 공개된다.

현정화는 앞서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해 은퇴 이후, 무기력감에 좌절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정화가 마음을 다잡고 다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은 “걷기 운동” 덕분이었다. 운동 중에서도 접근성이 가장 쉬운 걷기를 선택하고, 걷기 운동을 시작한 이후부터 서서히 몸과 마음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꼈다고. 

현정화는 걷기 운동의 노하우로 “넓은 보폭과 빠른 속도”를 꼽았고, 실제로 보폭을 넓혀 걸으면서, 움츠렸던 자세가 펴졌고, 선수시절부터 따라다닌 목과 어깨의 통증도 사라지고 굽었던 자세도 많이 교정되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건강관리 노력으로 올해 나이 52세에도 '인간 방부제'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현정화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를 위협하는 무서운 습관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정화는 강다니엘에 대한 열혈 팬심도 드러낸다고. 소녀감성 현정화의 강다니엘 '덕질' 라이프와 과연 그녀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적 습관은 무엇인지, 20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기적의 습관’에서 공개된다. 

'기적의 습관'은 각 분야 닥터들의 거침없는 참견으로 수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습관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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