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제공]
[사진 = KBS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22일(목) 방송되는 KBS 2TV ‘투페이스’ 5회에서는 지난주 법학도다운 지식을 뽐낸 논리왕 유재환, 작곡가 ‘린다G’ 이효리가 선물한 신곡으로 컴백하는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 그리고 우주소녀 첫 유닛 ‘우주소녀 쪼꼬미’로 활동 중인 ‘수학돌’ 루다가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출격한다.

새내기 경찰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로 범인을 검거했다는 한 뉴스. 유재환이 이번에도 법학과 출신임을 어필하며 “범죄심리학적으로 접근하자면,” 이라고 서두를 열자, 김구라는 “아주 진짜 법이 만사형통이다, 다 갖다 댄다”라고 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투페이스’는 국내외 경찰의 재치 있는 활약상을 살펴보면서 해당 뉴스의 진실도 확인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포털사이트 웹지도 서비스’를 이용한 ‘랜선 여행’ 열풍이 부는 요즘, 이와 관련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다. 루다는 “맛집의 전화번호를 모를 때 웹지도 서비스로 간판을 보며 확인한다”라며 평소 웹지도 서비스를 자주 이용한다고 밝혔다. 신지는 “얼마 전 웹지도 서비스로 할머니 집을 찾아보다가 돌아가신 할머니가 찍힌 걸 보고 많이 울었다는 누군가의 글을 봤다”라며 가슴 뭉클한 일화를 전했다. 출연진의 경험 외에도, 웹지도 서비스에 포착된 놀랍고도 다양한 사진들의 사연을 알아본다.

전 세계 축구에 한국인 선수와 감독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이중 베트남 축구에 전성기를 안긴 박항서 감독의 일화를 소개한다. 베트남에서 남다른 지도력을 인정받은 박항서 감독의 인기는 BTS를 뛰어넘는다. 이에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며 따라다니는 루머 또한 상당하다. 이에 해당 뉴스를 본 이진호는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의 인기가 2002 월드컵 당시 히딩크 감독보다 더 ‘핫하다’며,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이런 미담이 전달된 덕분에 지금의 인기가 만들어졌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소극적이었던 평소와 달리 강력하게 진짜 뉴스라고 주장했는데. ‘투페이스 대표 축구광’ 이진호의 추리는 과연 정답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널리 퍼진 술과 이온 음료의 상관관계를 ‘투페이스’에서 직접 실험을 통해 밝혀낸다. 상식과 시사를 뛰어넘는 흥미로운 뉴스 중 가짜 뉴스는 무엇일지, 가짜 뉴스 감별 퀴즈쇼 ‘투페이스’는 22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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