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제공]
[사진 = MBC 제공]

[엔터미디어 최명희 기자] 2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성공한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에 대적하기 위해 출격한 4인의 복면가수 솔로무대가 시작된다.

지난주에 이어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앤디,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 코미디언 안일권&오나미& 이수지&김나희, ‘최애 트롯돌’ 다섯장의 아스트로 MJ&옥진욱&박형석&추혁진, 동키즈 문익&재찬, 위클리 지한&먼데이가 열정적인 추리와 빼어난 입담으로 빅재미를 선사한다.

이번주 2연승에 성공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3연승 사냥에 도전한다. 동시에 그의 3연승 도전 선곡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예정이다. 가왕 ‘부뚜막 고양이’는 선곡에 대해 “승패 여부와 없이 꼭 부르고 싶었던 곡”이라고 설명하며 모두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가 복면가수 '여수밤바다'의 정체를 자신있게 추리하며 눈길을 모은다. 그녀는 한 무대를 본 후 “제가 고등학생 때 활발히 활동했던 분”이라고 단언하며 열띤 추리를 이어가는데, 이에 유영석 또한 “한 분야의 전설적인 분”이라고 힘을 보태며 추리에 박차를 가한다.

소찬휘는 지난 방송에서 "노래를 들으면서 록 보다는 트로트의 느낌을 받았다. 고음의 비음에서 제가 생각하는 분이 있다"고 언급, 이를 바탕으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가수 진시몬을 '여수밤바다'의 정체로 추측하고 있다. 진시몬은 1969년생 올해 나이 52세로 1989년 MBC 강변가요제에 입상하며 데뷔했다.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3연승 도전과 복면가수 4인의 화려한 무대는 25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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