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가수 나상도의 대기실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JJ엔터테인먼트가 SNS 채널을 통해 소속 가수 나상도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상도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이 떴다2')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임지안과 박군과 함께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경쟁 상대임에도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사진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나상도는 수트 스타일링으로 깔끔한 매력을 과시했다. 나상도는 지난달 7일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2'서 수트와 안경을 매치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바 있다.

나상도는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해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매회 안정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나상도는 방송 직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벌떡 일어나'를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온 나상도는 탄탄한 가창력으로 2018년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송준근, 이채윤과 함께 '기부특공대'에 출연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나상도가 출연하는 '트롯신이 떴다2'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