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11/24581_44447_450.jpg)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오지호♥은보아 부부가 그동안 감춰왔던 집안의 ‘밀폐 공간’을 최초로 공개한다.
16일(월)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집 정리에 나선 오지호♥은보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정리 중인 오지호♥은보아 부부의 집에서는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비밀공간’이 밝혀졌다. 와이프 은보아의 ”절대 이곳의 문을 열지 말라“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오지호가 아랑곳하지 않고 금단의 영역에 손을 대고 만 것.
은밀한 밀폐 공간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게 대체 왜 여기에 있냐“, ”보기만 해도 무섭다“며 경악했다. 게다가 이 비밀 공간에서는 예상치 못한 물건들이 연이어 발견돼 충격을 더했다고. 과연 모두를 공포에 떨게 한 ‘비밀공간’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안긴다.
두 사람이 숨겨왔던 비밀 공간이 드러나자 오지호♥은보아 부부의 과거까지 하나 둘 소환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두 사람의 비하인드스토리가 대방출되는 가운데, 오지호는 결혼 전 은보아와 함께 배우 김혜수를 찾아간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두 사람이 함께 김혜수를 만나러 간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지호♥은보아 부부의 집 현관문 앞에 가득 쌓인 택배 상자들 때문에 스튜디오가 또 한 번 뒤집어졌다. 특히 더욱 놀라운 사실은 수많은 택배 상자의 주인이 모두 아내 은보아라는 점이었다. 배송된 천 개의 물품을 보던 오지호는 ”아이들이 제일 먼저 배운 단어가 ‘택배’다“라며 와이프의 남다른 쇼핑 사랑을 폭로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오지호는 "요즘 아내가 과자에 꽂혔다. 택배가 엄청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택배 요정’ 아내 은보아가 주문한 천 개의 물품은 은보아의 직업인 의류사업 관련인지 아니면 지난주 오지호가 언급한 과자인지, 다른 무엇이었을지, 오지호 아내 은보아의 역대급 ‘택배 클라쓰’는 16일(월)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