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https://cdn.entermedia.co.kr/news/photo/202011/24939_44973_353.jpg)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22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SBS 'TV 동물농장'에서 '청도 게임 영재견 또이', '사파리 맹수들의 건강검진' 이야기가 방송된다.
■ 즐겁고 신나는 견생이여~!! 도전을 즐기는, 게임 영재견 '또이'의 별난 일상 속으로!!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우치는 견공이 있다? '또이'는 개인기를 두 달 만에 터득할 만큼 영특함을 자랑한다고. 그런 또이가 최근 게임에 푹 빠졌다.
주인아주머니가 자리에 앉자마자 방석을 가져와 그 위에 앉는 또이. 그리고 시작된 것은 컵 안에 물건을 숨기고 섞은 뒤, 물건이 든 컵을 찾는 게임이다. 놀라운 집중력으로 간식이며 주사위가 든 컵을 잘도 찾아내는 또이. 그야말로 백발백중이다.
대체 또이는 어쩌다 게임에 푹 빠지게 된 것일까? 그리고 또이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또이가 게임 영재견이 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사연, 그리고 또이의 놀라운 능력까지,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 겨울맞이, 사파리 맹수들의 건강 검진이 시작된다!! 그 놀랍고도 특별한 건강검진, 개봉박두!!
혹한의 겨울을 대비한, 사파리 맹수들의 대대적인 건강검진이 시작된다. 호랑이, 불곰, 그리고 사자까지, 이름만 들어도 긴장하게 만드는 맹수들의 건강검진은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한국 호랑이 무리의 최고 어르신이자 초고령, ‘백두’. 이 같은 백두를 위해 전담 관리팀이 마련한 특별 검사대에서 마취 없이 검진이 진행된다.
사육사의 지시에 따라 꼬리와 발을 검사대에 올려놓는 백두. 백두처럼 고령의 맹수들은 검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최대한 낮추기 위해 맹수와 사육사 사이의 심리적인 교감을 통한 ‘긍정적 강화 훈련’으로 자발적으로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6개월간의 훈련과 그 노력 끝에 스트레스 없이 검진을 마친 백두에 이어, 거대한 불곰의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기 위한 기상천외한 방법이 등장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건, 페인트와 해먹이라고. 불곰의 습성과 취향을 이용한 기발한 신체검사까지, 많은 이들의 노력과 기상천외한 방법이 총동원된, 사파리 맹수들의 건강검진 그 놀라운 과정이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