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가 '임영웅 노래를 부른다 진짜 트롯트 가수가 아닌 임영웅식으로 모든 노래를 부른다 주위에서 미스터트롯 트롯 해도 별 관심없었다 채널돌리다 설운도님심사평을 들었다 이게 뭐지 그때부터다 임명웅 노래만 찿아 감상 하기 시작했다 조금지쳐있던 내겐 심잠을 쓸어내리는 후련함으로 묘한 마력에 이끌려 지금은 한순간도놓치지않을려고 이 칼럼 에도 회원 가입을 이순이 넘은 나이에 하게되었고 요즈음 어려운 시기지만 너무 즐겁게 보내고 있다 더불어 임영웅 가수님 오래도록 우리들곁에서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오늘저녁 여러분 듀엣무대 소름 돋았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전 사실 트로트를 좋아하는 사람도 관심도 없는 50대 직장여성입니다.
미스트롯을 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제가 어느날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그만 멈추고 말았죠, 바로 임영웅님이 바램을 부를때였습니다.
중간부터 들었었는데 심장이 멋는 듯 했고,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미스터트롯이란을 경연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는것을...
이후로 전 임영웅님의 노래를 쫒아다니게 되었네요.
지금도 트로트를 좋아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임영웅님의 목소리를 통해서 불려진 그 노래를 좋아하는 것이죠.
매일매일 들어도 어떡 마력의 힘에 끌리듯 물리지가 않습니다.
이게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칼럼니스트님이 정확하게 찝으셨습니다.
임영웅은 트로트를 부르는게 아니라 임영웅을 부릅니다.
임영웅에 관한 정덕현 칼럼리스트님 글에 100% 공감합니다 바램을 우연히 듣고 임영웅 노래에 빠지게 된 1인인데 많은 사람들의 경우처럼 트롯이란 쟝르가 타장르에 비해 저급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고 트롯의 과한 감정표현, 인위적인 가창 스킬 등이 부담스러워 트롯을 잘 듣지 않았는데, 그 후 임영웅의 노래를 찾아 들으면서 그가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나라 대중가요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재목이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임영웅은 트롯뿐 아니라 타쟝르이 곡들도 마치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 버리는 탁월한 재능이 있어서 그가 부르는 노래를 트롯이라고 말하기가 뭔가 애매하다고 향상 생각해 왔는데 정덕현님의 표현, 트로트가 아닌 임영웅을 부른다라는 헤드라인에서 그 정확한 명명에 감탄했습니다 임영웅에 대한 통찰에 감사드려요
정덕현 칼럼니스트님의 글에 공감되어 댓글을 쓰게 됩니다.
살아오면서 가수나 연예인을 덕질해본적 없는 사람으로써 감히 표현하자면
임영웅님이 들려주는 음악은 감성으로 시작해서 감동으로 이어져 오열로 끝나게 합니다.
감성적인 곡 뿐만 아니라 데스파시토, 남쪽끝섬, 비상등에서도 동일합니다.
미스터트롯 최종 결승이 모두 끝나고서야 임영웅님을 통해 조용필을 보았습니다.
그가 격변의 시대에 목소리 하나로 당시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로했던것처럼
임영웅, 그가 그렇습니다.
미스터트롯의 진의 자리를 감당해야할 무게감으로 어쩌면 누구보다 더 고뇌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어떤길이라도 그는 단단한 길로 나아갈것이라 응원해 봅니다.
임영웅님을 통해 놓쳤던 삶을 사랑하는 방법을 새롭게 발견하는 1인이…
정덕현 칼럼니스트님 글 정말 백퍼 공감입니다.
제인생 아는 트롯가수라고는 저의 어머니가 좋아했던 이미자, 조용필 뿐이었는데,
미스트롯을 통해 송가인을 알게됐지만 듣는 것으로 만족했지요.
하지만 임영웅 이란 가수를 바램 부를 때 처음 보고 듣는 순간 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아예 안팎으로 귀에 이어폰을 떼지 못하고 있고, 처음으로 덕질을 하게됐네요
이하는 선생님께서 어필하신 그대로 제마음을 다하는 내용입니다.
정말 난세에 영웅난다고 이 힘든시기 매일 설레임으로 살게해준 임영웅 가수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단, 기우인 것은 호사다마 라고...... 영웅님 이 조금이라도 교만하지 않고
꼭 초심을 지켜주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