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제공]
[사진 = 채널A 제공]

[엔터미디어 정미선 기자] 이번 주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혼란스러운 러브라인 속 입주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남녀들의 엇갈리는 데이트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박지현과 어긋나는 운명에 “운명을 개척하겠다”라고 말했던 천인우가 박지현에게 다시 한번 저녁식사를 제안한다. 저녁식사 도중 박지현의 말에 천인우는 “그만 말해야 할 것 같다. 눈물 나올 것 같아”라며 눈물이 고인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예측단들은 두 사람의 슬픈 만남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본다. 

또한 천인우와의 데이트 사실을 알게 된 김강열은 박지현과 긴장감 넘치는 대화를 주고 받는다. 김강열은 박지현에게 “너도 데이트하고 온 것 아니야?”라며 직구를 던지고, 예측단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괴로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정의동과 러브라인을 이어오던 천안나의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한혜진은 “천안나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라며 새롭게 시작된 정의동-천안나-김강열-박지현 4각 관계에 놀라워한다. 

김강열과 함께 있을 때 설레는 천안나의 모습에 김이나는 “천안나 같은 상황에서 아이유의 ‘좋은 날’을 작사했다”라며 곡에 대한 비화를 밝히기도 한다. 

과연 입주 후 줄곧 박지현을 향했던 김강열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두 번째 공식 데이트 이후 “동생 같던 가흔이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한 임한결이 이가흔과 함께 LP숍에 방문한다. 

향수부터 음악까지, 취향으로 공감대 형성을 쭉 해왔던 두 사람에 김이나는 “콘텐츠가 통하는 커플”이라며 취향 케미를 인정한다. 

서민재와 비밀 데이트까지 하며 달달한 기류를 이어오던 임한결이, 취향이 통하는 이가흔과의 만남으로 마음이 또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순조롭지 않은 8인의 러브라인은 과연 어떻게 흘러갈까. 시그널하우스에서 남은 시간은 단 1주일, 7일의 시간을 남겨둔 입주자들의 예측할 수 없는 러브라인은 17일 수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공개된다.

한편, 시즌3의 최종 결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스포', 결말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천인우 이가흔 이케아' 사진과 함께 이가흔 천인우에 대한 스포일러 내용이 화제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월미도, 백화점, 강남구청 등에서 두 사람을 목격했다는 목격담들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이 실제로 커플이 될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트시그널시즌3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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